이배용 前이대 총장, '靑 관리·활용 자문단' 이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 수장이 됐다.
자문단은 단장 겸 위원장을 맡은 이 전 총장과 함께 역사문화분과 위원 5명, 예술·콘텐츠분과 위원 5명, 관광·도심활성화분과 위원 5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예술·콘텐츠분과에 이남식(예술) 서울예술대 총장, 정재왈(공연)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 성기선(음악) 이화여대 교수, 김세원(문화) 가톨릭대 부교수, 김방은(미술) 예화랑 대표가 함께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민간위원 16명으로 구성돼
靑관리 로드맵 제시할 예정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 수장이 됐다. 자문단은 개방된 청와대와 그 권역 일대를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전 총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에도 특별고문으로 이 전 총장을 중용하며 신뢰를 나타낸 바 있다.
이 전 총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사적분과위원·세계유산분과위원회 위원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한지살리기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으로 한국의 사찰 7곳과 한국의 서원 9곳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공을 세웠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자문단은 단장 겸 위원장을 맡은 이 전 총장과 함께 역사문화분과 위원 5명, 예술·콘텐츠분과 위원 5명, 관광·도심활성화분과 위원 5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역사문화 분과에는 신탁근(문화) 전 온양민속박물관 관장, 김원중(역사) 단국대 교수, 곽삼근(교육)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광표(문화 유산) 서원대 교수, 김학수(한국학) 한국학중앙연구원 부교수가 선임됐다.
예술·콘텐츠분과에 이남식(예술) 서울예술대 총장, 정재왈(공연)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 성기선(음악) 이화여대 교수, 김세원(문화) 가톨릭대 부교수, 김방은(미술) 예화랑 대표가 함께 한다.
관광·도심활성화분과에는 김학범(조경) 한경대 교수, 이훈(관광) 한국관광학회 회장, 조재모(건축) 경북대 교수, 이형재(건축) 전 가톨릭관동대 교수, 소현수(조경) 서울시립대 교수가 합류했다.
자문단은 금주 중 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첫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