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버크 루이비통 회장 방한 취소..북아시아 지사장 롯데월드몰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클 버크 루이비통 회장의 방한이 돌연 취소 되며 마이클 슈라이버 루이비통 북아시아 지사장과 세르주 브륀슈위그 펜디 회장이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방문했다.
25일 오후 3시쯤 마이클 슈라이버 지사장은 세르주 브륀슈위그 펜디 회장과 함께 롯데월드몰점 루이비통 매장을 찾았다.
세르주 브륀슈위그 펜디 회장은 루이비통 매장을 6분간 둘러본 뒤 일행과 함께 버버리 매장으로 이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주 브륀슈위그 펜디 회장도 동행..버버리·펜디 매장 방문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배지윤 기자 = 마이클 버크 루이비통 회장의 방한이 돌연 취소 되며 마이클 슈라이버 루이비통 북아시아 지사장과 세르주 브륀슈위그 펜디 회장이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방문했다.
버크 회장의 방한 취소는 방한 전 언론 보도에 부담감을 느껴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3시쯤 마이클 슈라이버 지사장은 세르주 브륀슈위그 펜디 회장과 함께 롯데월드몰점 루이비통 매장을 찾았다.
이들은 10여명의 회사 관계자들과 매장을 둘러보며 국내 명품 시장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받았다.
약 20여분간 이야기를 나눈 슈라이버 지사장은 매장 직원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르주 브륀슈위그 펜디 회장은 루이비통 매장을 6분간 둘러본 뒤 일행과 함께 버버리 매장으로 이동했다. 버버리 매장을 잠시 둘러본 그는 마지막으로 펜디 매장을 찾았다. 세르주 브륀슈위그 회장 역시 매장 직원들과 사진 찍은 뒤 30분 뒤 백화점을 빠져나갔다.
당초 버크 회장은 약 4년만에 한국을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에 의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월드몰 매장 관계자는 "버크 회장이 방한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돌연 취소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버크 회장은 루이비통·티파니 등의 상황을 점검하고 아시아 명품 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볼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루이비통 성장세가 큰 만큼 방문 의지를 적극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돌연 취소됐다.
루이비통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468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1조467억원) 대비 40.2%가 성장한 수치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