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인천공항에도 서울역에도..다시 길어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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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꺾이면서 사라졌던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시 등장하고, 인천국제공항도 제2여객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추가했다.
늘어난 검사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추가해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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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해외 입국자 PCR 검사 규정 강화
임시 선별검사소도 곳곳에 다시 문 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꺾이면서 사라졌던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시 등장하고, 인천국제공항도 제2여객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추가했다.
해외 입국자들도 ‘입국 후 3일내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25일부터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강화됐다. 늘어난 검사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추가해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제2여객터미널 검사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는 1·2여객터미널에 각각 2개의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운영된다. 입국자들의 여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주말 등에도 고령자와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더 편리하게 받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대폭 늘릴계획을 밝힌 가운데 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시 문을 여는 등, 한동안 사라졌던 임시 선별검사소도 곳곳에 다시 등장하고 있다. 현장 모습을 모았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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