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휴가철 해수욕장 항공 순찰 강화

조근영 2022. 7. 2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공 순찰을 강화한다.

황준현 서해해경청 항공단장은 "하계 휴가철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수욕장 항공 순찰을 강화한다"며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해수욕장 전경 [서해해경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공 순찰을 강화한다.

25일 서해해경청 항공단에 따르면 군산회전익항공대는 변산해수욕장 등 7곳을, 목포회전익항공대는 외달도해수욕장과 명사십리해수욕장 등 13곳을, 여수회전익항공대는 만성리해수욕장 등 8곳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각 항공대는 물놀이 사고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이송하고 항공기 장비를 이용해 안전수칙 준수 등의 계도 방송을 한다.

해파리 출몰 여부 등 안전저해요소를 확인하고 이를 신속하게 알려줘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고 서해해경청은 설명했다.

서해해경청 관내 해수욕장은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황준현 서해해경청 항공단장은 "하계 휴가철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수욕장 항공 순찰을 강화한다"며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