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주 여름 휴가..대통령실 "내수진작 차원 全공무원 휴가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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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하계 휴가에 들어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은 다음주 휴가를 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은 물론이고 공무원들 모두 휴가를 가라 독려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 주 쯤에는 구체적 일정이 나올것 같은데 대통령 휴가는 미리 공개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했다.
역대 대통령들은 주로 경남 거제 저도에서 여름 휴가른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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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휴가 기간·장소는 아직 안정해져
대우조선 파업 끝나 저도 갈수도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하계 휴가에 들어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은 다음주 휴가를 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은 물론이고 공무원들 모두 휴가를 가라 독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 에너지를 충전하고 내수경제 진작 차원서 휴가가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했다.
다만 휴가 기간, 장소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다음 주 쯤에는 구체적 일정이 나올것 같은데 대통령 휴가는 미리 공개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했다.
또 "대통령이 갈 수 있는 휴가지는 그리 많지 않다. 몇개 지역을 들여다보고 고민하고 있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역대 대통령들은 주로 경남 거제 저도에서 여름 휴가른 보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사태가 일단락되면서 윤 대통령이 저도로 휴가를 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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