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인니 대통령 27일 방한.."尹정부, 아세안 외교 본격 시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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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는 27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본격적인 아세안(ASEAN) 외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후 서울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위 인니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방산, 인프라, 경제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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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사업 미납금 문제도 논의될 듯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대통령실은 오는 27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본격적인 아세안(ASEAN) 외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코위 대통령의 방한은 한-인니 강화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대 아세안 외교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인니의 KF-21 사업 분담금 미납 문제도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그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니가 부담해야 할 부분 중 30%를 현물로 납부하는 일종의 계약서 수정 작업을 작년 말부터 시작한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국항공우주(KAI)에 39명의 인니 전문가가 파견돼 일하고 있다. 인니의 협력 의지가 강하다”며 “조만간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관측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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