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예결위·윤리위 구성..위원장 박희율·정다은

보좌관 임금 체불 의혹 박미정 의원 징계안 처리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의회는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예결위는 박희율 의원을 위원장, 김용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명진·박미정·박필순·서용규·서임석·정다은·홍기월 의원으로 구성됐다.

윤리위는 정다은 의원을 위원장, 최지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김용임·박필순·심철의·이귀순·이명노·채은지·홍기월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위와 윤리위 임기는 1년이다.

특히 이번 윤리위는 임금 일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전직 보좌관에게 피소된 박미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처리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는다.

시의회는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인 광주환경공단과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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