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울주 국제클라이밍장, 조가연 선수의 국가대표 견인"

이상현 2022. 7. 25.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출신인 조가연(25·여·울주군 삼남읍) 선수가 2022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발되자 울주군이 설치한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이 조 선수의 국가대표를 견인했다며 환영하고 있다.

울주군은 국내 최대 규모인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훈련을 한 조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선수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가연 (울산=연합뉴스) 올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가연 선수가 울주군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등반 훈련을 하는 모습. 2022.7.25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eeyoo@yna.co.kr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출신인 조가연(25·여·울주군 삼남읍) 선수가 2022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발되자 울주군이 설치한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이 조 선수의 국가대표를 견인했다며 환영하고 있다.

울주군은 국내 최대 규모인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훈련을 한 조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익스트림 스포츠로 주목받는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클라이밍을 시작한 조 선수는 척추측만증을 가진 언니가 자세 교정을 위해 클라이밍을 하는 것에 반해 부모님을 졸라 자신도 암벽에 올랐다.

이후 뛰어난 기량을 보이면서 중학생부터 선수 활동을 시작했고, 2014∼2019년 청소년 국가대표에 이어 2017∼2018년과 올해 성인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조 선수는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월드 유스 챔피언십 등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활약 중이다.

울주군 국제클라이밍장은 2016년 2월 개장 이래 연평균 1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만 1만1천 명이 방문해 야외 익스트림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전국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울주군수기 클라이밍대회가 열리며, 올해는 전국체전 산악 종목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으로 운영된다.

조 선수는 "울주군 국제클라이밍장은 해외 국제대회의 거대한 벽을 마주하더라도 위압감이 들지 않을 만큼 큰 규모를 갖추고 있어,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라며 "울주군에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인공암벽장이 있는 것은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군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열심히 훈련해 2024년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eey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