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재양성 현장방문 나선 박순애 부총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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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현장 방문을 했다.
이어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반도체 관련 인재 15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정부는 대학 및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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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현장 방문을 했다.
박 부총리는 이날 대전 충남대학교 반도체실험실을 찾아 방진복을 입고 연구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후 LINC 3.0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특성화 전공 트랙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신속한 반도체 인재 공급을 위해 단기 집중교육과정인 반도체 부트캠프 신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반도체 관련 인재 15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정부는 대학 및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5만 명의 인재양성에 대해 과잉공급을 우려하는 분도 계시지만 정부는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 등을 통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미래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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