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끝..본격 찜통더위 기승
YTN 2022. 7. 25. 12:34
올여름 장마가 끝나고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에도 15일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 질환이 우려되니까요.
평소보다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또, 오후 한때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산간과 충북 북부, 영남 내륙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33도, 대전 32도, 대구는 34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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