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미주한미동맹재단 MOU.."가치 있는 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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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미동맹재단(KUSAF)과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이 24일(현지시간)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오랫동안 이런 유형의 조직(미주한미동맹재단)이 생기기를 기다려 왔다"라며 "우리가 미래에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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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한국 한미동맹재단(KUSAF)과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이 24일(현지시간)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 한미동맹재단에서 정승조 회장을 비롯해 유명환 이사장, 이건수 명예이사장, 임호영·이승현 부회장, 신경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미주한미동맹재단에서는 최태은 USKAF 회장, 챕 피터슨 USKAF 이사장, 잔 신 부이사장, 어원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각 재단 간 파트너십을 한 단계 발전시켜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미주한미동맹재단은 지난 2월 중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소셜미디어를 통한 한·미 동맹 중요성 인식 제고, 한·미 동맹 강화 허브 역할의 '미주한미동맹센터 설립' 등을 목표로 한다.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오랫동안 이런 유형의 조직(미주한미동맹재단)이 생기기를 기다려 왔다"라며 "우리가 미래에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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