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첫 인사는 안정 속 활력에 중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선8기 첫 인사는 안정 속 활력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25일 오전 시청사 기자실을 찾아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문제와 관련, "이번 인사는 안정 속 활력에 중점을 두고 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 1일에서 중순 사이 인사를 마무리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8월1일∼중순 마무리…"근무평가제도 보완할 터"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선8기 첫 인사는 안정 속 활력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25일 오전 시청사 기자실을 찾아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문제와 관련, "이번 인사는 안정 속 활력에 중점을 두고 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 1일에서 중순 사이 인사를 마무리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정 부서에 가지 않으면 다음 번 인사에 불리할 것이라는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직원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현재의 근무평가제도를 보완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또 "5급 이상 승진 인사는 창의성과 활력, 이하 직급은 객관성 평가 등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다만 시간 상 현 시점부터 바로 시행하기는 어렵다. 다음 번 인사 때는 좀더 진화한 인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
앞서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체 심사를 통해 "조례안에 우려스런 부분들이 적지 않고, 의회와의 사전 조율 부족 등 소통에서 문제가 많았다"며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연속 심사를 보류한 바 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비대화 논란을 빚은 신활력추진본부의 경우 핵심업무 일부를 축소했으며, 특히 산하 관광도시과의 경우 국제관광팀을 없애 당초 5개과에서 4개로 축소키로 했다.
또 신설된 전략추진단과 신활력추진본부, 기존 기획조정실 간 기획업무 중복 논란을 감안, 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각각의 기능을 명확히 구분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