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소속 강학선 경사가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국 신설 반대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22.7.2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강학선 경사가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국 신설 반대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22.7.2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경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전국 경찰직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오는 25일 부터 29일 까지 용산역과 서울역 일대에서 시작하며 경찰국 신설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2022.7.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경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전국 경찰직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오는 25일 부터 29일 까지 용산역과 서울역 일대에서 시작하며 경찰국 신설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2022.7.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별관 담벼락에 경찰국 신설 중단 촉구 현수막이 걸려있다. 전국 경찰직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오는 25일 부터 29일 까지 용산역과 서울역 일대에서 시작하며 경찰국 신설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2022.7.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별관 담벼락에 경찰국 신설 중단 촉구 현수막이 걸려있다. 전국 경찰직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오는 25일 부터 29일 까지 용산역과 서울역 일대에서 시작하며 경찰국 신설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2022.7.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서 현장에 50여 명, 화상으로 140여 명의 총경이 참석해 경찰국 반대 의견을 취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경급 결집이란 초유의 사태에 대해 경찰 수뇌부는 만류의사를 전했으나 회의는 계획대로 진행됐다. 같은날 경찰인재개발원 앞에 빨간 불이 켜져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총경)과 총경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서장(총경)들이 회의장에서 논의하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서장(총경)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앞서 각 지역경찰직장협의회 구성원들이 회의에 참석한 서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져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행전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항의하는 전국 총경들의 회의 개최에 이어 경감·경위 등 중간·초급 간부들도 경찰국 신설에 대한 회의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이 회의에 지구대장과 파출소장까지 동참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일선 경찰들의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오는 30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예정된 경감·경위급 전국팀장회의에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참여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유근창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은 25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30일 전국팀장회의에 전국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의 참석도 제안하며, 저부터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유 경감은 "전국 총경들이 경찰인재개발원에 모이고 화상회의를 함께하며 단지 경찰을 걱정했는데 돌아온 건 '대기발령'과 감찰이었다"면서 "(류삼영) 서장도 대기발령에 다른 서장들도 감찰조사 받게 되고 팀장들도 같이하겠다는데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동참하는 게 동료의 의리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울산경찰청 앞에서 울산 중부경찰서 직장협의회장 이종하 경위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치 반대 및 류삼영 총경 지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경찰 지휘부는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을 대기발령했고, 회의장에 참석한 56명은 감찰하겠다고 밝혔다.
일선 경찰관들은 경찰 내부망 등을 통해 비판을 쏟아내며 반발하고 있다. 이날부터 경찰 직장협의회(직협)와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 지부 등이 서울역 등 주요 KTX 역사에서 경찰국에 반대하는 대국민 홍보전을 열고 있다.
직협은 또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류 총경을 응원하고 경찰국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강학선 경사가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국 신설 반대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22.7.2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서장(총경)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총경)이 회의 내용에 대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총경)이 각 지역 직장협의회 경찰관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총경)과 총경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서장(총경)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총경)과 총경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총경)과 총경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열린 가운데 한 건물 로비에 경찰 헌장과 인권행동강령이 걸려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는 강의동 앞에 울산경찰청 직장협의회가 보낸 커피차량이 운영되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앞서 각 지역 경찰서장들이 보내온 무궁화 350여개의 화분에 '국민의 경찰'문구가 적혀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총경)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앞서 참석한 총경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7.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newskij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