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5967명 발생..주말에도 6000명대 육박

하종민 2022. 7. 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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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5967명 늘어 누적 386만825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말이었던 전날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17일 확진자 수(4892명)보다 1075명 증가했다.

서울시 확진자 수는 18~23일 계속해서 1만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한 뒤 주말이었던 전날 소폭 감소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서울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27일(1만1516명) 이후 82일 만인 18일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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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주일 전보다 1075명 늘어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선풍기 앞에 앉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7.2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5967명 늘어 누적 386만825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말이었던 전날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17일 확진자 수(4892명)보다 1075명 증가했다. 서울시 확진자 수는 18~23일 계속해서 1만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한 뒤 주말이었던 전날 소폭 감소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서울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27일(1만1516명) 이후 82일 만인 18일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은 것도 같은 날 이후 처음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120명(18.8%)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30대 1112명(18.6%) ▲40대 992명(15.4%) ▲10대 726명(12.2%) ▲50대 670명(11.2%) ▲9세 이하 548명(9.2%) ▲60대 500명(8.4%)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5948명이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7만6026명이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36.1%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85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5.0%이며 잔여병상은 69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9.9%이며, 병상은 161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기준 사망자는 4943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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