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4주 만에 일요일 최다..병상 가동률 50% 육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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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5967명 발생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5967명 늘어난 386만8256명이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4892명보다 1075명 늘었다.
일요일 기준 4월17일 7342명 이후 14주 만의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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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5967명 발생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5967명 늘어난 386만8256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7일 만에 1만명을 밑돌았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4892명보다 1075명 늘었다. 일요일 기준 4월17일 7342명 이후 14주 만의 최다 기록이다.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20대가 1120명(18.8%), 30대가 1112명(18.6%)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40대 922명(15.4%), 10대 726명(12.2%) 등 순이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5948명 추가돼 현재 7만6026명이 격리 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현재 47.3%로 50%를 육박했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65%,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이 36.1%를 기록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도 39.9%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5명 추가돼 누적 4943명이 됐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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