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을 둘러보는 트레킹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닷새 동안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일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닷새간 열려
태극길·용암길 코스…예약 없이 무료탐방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을 둘러보는 트레킹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닷새 동안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일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탐방은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되고 입장 마감은 오후 1시다. 탐방 전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 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트레킹 코스는 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순환하는 태극길 10㎞와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구간인 용암길 6㎞ 등 2개다. 이 기간 사전 예약 없이 무료 탐방할 수 있다. 용암길은 평소 개방되지 않지만 트레킹 행사 동안 개방된다.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계자연유산지구 음식과 도라지즙 및 분말 제품 홍보, 천연 벌레 퇴치제 만들기 등 체험 부수가 운영된다. 또 코스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당일 확인 후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탐방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용암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까지 평일 30분, 주말 20분 간격으로 순환버스가 운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