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제 1천470명 확진..1주일 전보다 220명 증가

민영규 2022. 7.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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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4일 하루 1천4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5만9천128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1주일 전 일요일인 17일 확진자 1천250명보다 220명 늘었고, 2주일 전(10일)보다는 2.3배로 증가한 수치다.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8일 4천890명으로 91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뒤 사흘 연속 4천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21일부터 사흘간은 3천명대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9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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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에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5,883명 발생한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2022.7.25 nowwego@yna.co.kr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4일 하루 1천4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5만9천128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1주일 전 일요일인 17일 확진자 1천250명보다 220명 늘었고, 2주일 전(10일)보다는 2.3배로 증가한 수치다.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8일 4천890명으로 91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뒤 사흘 연속 4천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21일부터 사흘간은 3천명대를 기록했다.

24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1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2%를 기록했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73.2%로 상승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969명으로 집계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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