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6개 공공도서관 자동화장비 교체.."비대면 이용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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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억8천만원을 들여 수지도서관 등 관내 6개 공공도서관의 자동화 장비 22대를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비 고도화에 따라 수지·기흥·모현·보라·양지해밀·이동꿈틀 등 6개 도서관에서는 직원이 일일이 책을 확인하지 않아도 사용자들이 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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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억8천만원을 들여 수지도서관 등 관내 6개 공공도서관의 자동화 장비 22대를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체된 장비는 365일 무인 반납이 가능한 무인자가반납기, 이용자 신장에 맞게 높이가 조절되는 자가 대출 반납기, 도서 유출 예방을 위해 인식률을 높인 도서 분실 방지기 등이다.
이들 기기에는 무선 주파수를 활용해 책의 정보를 읽어내는 전자태그(RFID)가 탑재돼 있다.
장비 고도화에 따라 수지·기흥·모현·보라·양지해밀·이동꿈틀 등 6개 도서관에서는 직원이 일일이 책을 확인하지 않아도 사용자들이 기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장비 교체 전에는 해당 도서관에서 장비들이 책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등 고장이 빈번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 나머지 12개 공공 도서관의 노후 장비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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