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3주 만에 월요일 최다..더블링 현상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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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 발표 기준 13주 만에 가장 많은 3만5000여 명대로 집계됐지만 '더블링' 현상은 다소 둔화세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5883명(해외 유입 343명) 늘었다.
하지만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4월 25일(3만4361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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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 발표 기준 13주 만에 가장 많은 3만5000여 명대로 집계됐지만 ‘더블링’ 현상은 다소 둔화세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5883명(해외 유입 343명) 늘었다. 주말·휴일 진단 검사 건수가 줄며 주 초반인 월요일 확진자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4월 25일(3만4361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지난 18일(2만6279명)의 1.36배, 2주 전인 지난 11일(1만2678명)의 2.83배로 ‘더블링’ 현상은 다소 정체된 모습이다.
이날 부산지역 신규 확진자는 1437명으로 지난 4월 11일(2507명) 이후 15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부산 8명을 포함해 총 144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81명보다 1.77배 많다. 전날 사망자는 17명 발생했다.
이날 기준 재택 치료자는 37만8878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인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130곳이 운영 중이며 이중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지난 23일 오후 5시 기준 655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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