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119구급대, 상반기 2분24초당 1회씩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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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119 구급대가 올해 상반기에 하루 평균 601건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매일 2분24초당 1회씩 출동한 셈이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 상반기 전체 구급 출동 건수는 10만8천870건으로 작년 동기의 9만2천854건보다 1만6천16건(17.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구급 출동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질병 환자가 4만1천302건으로 가장 많고 사고 부상이 1만3천68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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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 119 구급대가 올해 상반기에 하루 평균 601건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매일 2분24초당 1회씩 출동한 셈이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 상반기 전체 구급 출동 건수는 10만8천870건으로 작년 동기의 9만2천854건보다 1만6천16건(17.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이송 건수는 5만9천178건으로 이송 인원은 5만9천75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구급 출동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질병 환자가 4만1천302건으로 가장 많고 사고 부상이 1만3천68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1천94명을 이송했으며 현장 소생률은 6.8%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환자 이송은 총 1만8천148명이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환자 이송은 1∼3월에는 늘다가 4월 이후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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