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소 광주 기초단체장, 경찰 출석.."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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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돼 고소된 광주 한 기초자치단체장이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25일 광주 한 자치구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현직 구청장 A씨가 지난 주말 경찰 소환에 응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고소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경찰에서도 충실하게 진술했다"고 말했다.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A씨는 이달 초 30대 여성 B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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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돼 고소된 광주 한 기초자치단체장이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25일 광주 한 자치구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현직 구청장 A씨가 지난 주말 경찰 소환에 응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고소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경찰에서도 충실하게 진술했다"고 말했다.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A씨는 이달 초 30대 여성 B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됐다.
A씨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한 후보의 캠프 관계자였던 B씨를 만나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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