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 감성' 최고봉, 헤이즈 패션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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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규 2집 'Undo'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헤이즈(Heize). 특유의 '구여친 감성'이 잘 묻어나는 타이틀 곡 '없었던 일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헤이즈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그만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패션 센스.
헤이즈의 다양한 룩들로 그만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헤이즈는 프린팅이 있는 화이트 티셔츠에 오버사이즈의 데님, 그리고 핑크 컬러가 들어간 스니커즈로 쿨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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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규 2집 ‘Undo’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헤이즈(Heize). 특유의 ‘구여친 감성’이 잘 묻어나는 타이틀 곡 ‘없었던 일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록곡 맛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피처링한 ‘도둑놈’, 죠지가 피처링한 ‘어쩌면 우리’, 기리보이와 함께한 ‘I Don’t Lie’ 등의 수록곡 역시 타이틀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헤이즈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그만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패션 센스. 헤이즈의 다양한 룩들로 그만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프린팅 티셔츠에 오버핏 데님으로 쿨하게
요즘 가장 흔히, 그리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룩이 바로 반팔 티셔츠에 데님 팬츠 아닐까. 헤이즈는 프린팅이 있는 화이트 티셔츠에 오버사이즈의 데님, 그리고 핑크 컬러가 들어간 스니커즈로 쿨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자를 착용해 더욱더 무심해 보이는 무드 완성.
볼레로에 스커트 매치로 페미닌한 무드
최근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는 볼레로가 아닐까. 헤이즈는 베스트 탑에 그레이 컬러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연출한 뒤 볼레로를 활용해 센스 있고 무드 넘치는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상반기 최고 유행템을 꼽자면 아무래도 트위드 재킷이 아닐까. 헤이즈는 코발트블루 컬러의 쨍하면서도 청량한 트위드 재킷과 화이트 홀터넥 톱으로 대비를 확실히 이뤄내며 톡 쏘는 코디를 완성했다. 여기에 데님 팬츠와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는 벨트를 착용해 마무리한 모습.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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