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주말 이틀간 3237명 확진..3주 사이 7.1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주말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가 3주 사이 7배로 늘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1천986명, 24일 1천251명 등 주말에 3천237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1만3천95명으로, 하루 평균 1천871명이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7.5%인 54만1천396명이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주말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가 3주 사이 7배로 늘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1천986명, 24일 1천251명 등 주말에 3천237명이 확진됐다.
이는 직전 주말 1천930명(16일 1천172명·17일 758명)의 1.7배이며, 3주 전 454명(2일 241명·3일 213명)의 7.1배이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1만3천95명으로, 하루 평균 1천871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1주일 전 985명에서 1.9배로 늘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7.5%인 54만1천396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719명은 숨졌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를 넘나들고 있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10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13명이 치료 중이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101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534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85.4%, 3차 62.6%, 4차 9.1%이다. 4차 접종률은 60세 이상 35.0%, 50세∼60세 미만 2.3%이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강남서 차량 7대 잇따라 들이받은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평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화이트, 배우 도브레브와 약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