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PEF 화상 장관회의 26일부터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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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하는 다자 경제협력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화상 장관회의가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와 미 무역대표부(USTR)는 한국을 비롯한 IPEF 1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화상 장관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IPEF 회원국은 한국과 미국 외에도 Δ호주 Δ브루나이 Δ피지 Δ인도 Δ인도네시아 Δ일본 Δ말레이시아 Δ뉴질랜드 Δ필리핀 Δ싱가포르 Δ태국 Δ베트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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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 경제협력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화상 장관회의가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와 미 무역대표부(USTR)는 한국을 비롯한 IPEF 1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화상 장관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한다.
26일의 논의 주제는 Δ무역 Δ공급망 Δ청정에너지 Δ인프라 Δ세금 Δ부패 척결 등으로 설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IPEF는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 기간에 맞춰 공식 출범했다.
이는 중국 견제의 성격을 띠는 경제 협의체로, 공급망을 비롯해 환경과 노동 등 핵심 분야의 기준점을 높여 중국에 대한 진입 장벽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IPEF 회원국은 한국과 미국 외에도 Δ호주 Δ브루나이 Δ피지 Δ인도 Δ인도네시아 Δ일본 Δ말레이시아 Δ뉴질랜드 Δ필리핀 Δ싱가포르 Δ태국 Δ베트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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