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화산섬 분화 [뉴시스Pic]
류현주 2022. 7. 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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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 분화했다.
NHK 등에 따르면 분회는 이날 오후 8시 5분께 일어났으며 일본 기상청은 기존 레벨 3인 '입산 규제'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 5 '피난'으로 올리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방 당국과 긴밀히 소통해 입산자 및 주민 대피 등 피해를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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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 분화했다.
NHK 등에 따르면 분회는 이날 오후 8시 5분께 일어났으며 일본 기상청은 기존 레벨 3인 '입산 규제'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 5 '피난'으로 올리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사쿠라지마 섬은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0km 떨어져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방 당국과 긴밀히 소통해 입산자 및 주민 대피 등 피해를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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