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항공기 외벽 등 활용해 통합신공항 홍보

류성무 2022. 7. 25.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대구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 동체 외벽이나 내부 등을 활용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에 나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항공기 동체 외벽에 '열려라 하늘길, 날아라 대구' 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용 문구와 캐릭터를 래핑한(덧입힌) 티웨이항공 B737 항공기가 전날 베트남 다낭∼대구 노선을 운항했다.

대구시는 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다음 달부터 시 공식 SNS 등을 통해서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외벽 래핑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대구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 동체 외벽이나 내부 등을 활용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에 나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항공기 동체 외벽에 '열려라 하늘길, 날아라 대구' 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용 문구와 캐릭터를 래핑한(덧입힌) 티웨이항공 B737 항공기가 전날 베트남 다낭∼대구 노선을 운항했다.

이 항공기는 대구∼제주 등 대구를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항공기 실내 래핑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보 문구는 기내 식사용 접이식 테이블 등에도 표시된다.

대구시는 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다음 달부터 시 공식 SNS 등을 통해서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2030년까지 중남부권 물류여객 관문공항 역할을 하는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특별법 제정 등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tjd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