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후반기 국회 본격 가동..오늘 대정부질문 '격돌'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까스로 원구성 협상을 마친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25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이날 오후에 예정된 대정부질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인 만큼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 간 거친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는 대정부질문 첫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질의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경찰국 신설' 문제를 놓고 극한 대립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野, 세제 개편안·대통령실 사적 채용 등 공세 예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가까스로 원구성 협상을 마친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25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이날 오후에 예정된 대정부질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인 만큼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 간 거친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는 대정부질문 첫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질의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경찰국 신설' 문제를 놓고 극한 대립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전날 전국 경찰서장(총경급)이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회의를 연 상황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경찰청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 전국 서장회의를 주도한 총경급 경찰에 대한 대기발령 조치 및 감찰 착수에 대해 "전두환식 경고"라고 강력 질타했다. 이와 달리 여당인 국민의힘은 "경찰국 신설은 비정상의 정상화"라며 회의 참석자들을 향한 징계 조치를 옹호했다.
이외에도 여야는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세제 개편안, 대통령실 사적 채용 등 현안에 대해서도 두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2expul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