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확진 1259명..주말효과 나흘 만에1000명대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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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5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59명이다.
사흘째 2000명 이상이었던 확진자 수가 주말 효과로 다시 1000명대로 감소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738명을 포함해 58만6620명(격리해제 57만400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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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보다는 542명 많아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5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59명이다.
하루 전보다 998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 542명 많다.
사흘째 2000명 이상이었던 확진자 수가 주말 효과로 다시 1000명대로 감소했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854명(67.8%),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405명(32.2%)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667명, 충주 187명, 제천 77명, 진천 65명, 괴산·음성 각 56명, 옥천 54명, 증평·영동 각 38명, 단양 12명, 보은 9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738명을 포함해 58만6620명(격리해제 57만4006명)으로 늘었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2명을 포함해 1만261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만2167명(일반관리군 1만1812명, 집중관리군 355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42로 유행을 의미하는 기준치 '1'을 크게 웃돌았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0만3893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2.8%), 3차 110만1011명(〃 69.2%)이 완료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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