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33.3%..20대선 9.2%p내리고, 30대선 9.1%p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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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지율 하락폭은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30%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
리얼미터가 25일 공개한 여론조사(조사기간 18∼22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3.3%,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63.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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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지율 하락폭은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30%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
리얼미터가 25일 공개한 여론조사(조사기간 18∼22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3.3%,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63.4%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0.1%포인트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0.1%포인트 상승했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30.1%포인트로 긍정평가는 부정평가의 절반 수준이다.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내림세를 보이는 것은 5월 4주차부터 8주 연속이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인천·경기(4.6%포인트↑), 대전·세종·충청(3.0%포인트↑)에서 올랐고, 대구·경북(7.0%포인트↓), 광주·전라(5.4%포인트↓), 서울(2.0%포인트↓)에서 내렸다. 연령별로는 20대(9.2%포인트↓), 40대(2.5%포인트↓), 50대(2.4%포인트↓)에서 하락했고 30대(9.1%포인트↑), 70대 이상(3.7%포인트↑), 60대(3.5%포인트↑)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39.7%, 더불어민주당이 44.6%다. 국민의힘은 0.6%포인트, 민주당은 0.4%포인트 각각 올랐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내린 3.3%, 기타 정당 지지율은 1.8%, 무당층은 10.6%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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