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제일정] 오늘부터 尹정부 첫 대정부 질문..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물가 등 도마 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7월 마지막 주 주간경제일정입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국회 대정부 질문이 시작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 질문이다보니 여러 현안들을 놓고 정부와 야당간 팽팽한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물가 등 현 경제상황부터,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인사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 성장률이 발표됩니다.
지난 1분기까지 7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8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가능성 등을 반영해 한국은행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날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물가에 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알 수 있는데요.
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의 물가상승률을 예상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지난달 3.9%까지 오르며 사상 최대폭으로 뛰었는데, 이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안정됐을지 주목됩니다.
통계청에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합니다.
생산, 투자, 소비 등 실물경제 흐름을 보여주는 통계이죠.
지난 5월에는 산업생산과 설비투자가 늘었지만 소비가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6월에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주목되는데요.
인플레이션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는 시점이었음을 염두에 둬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주간경제일정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