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경계 레벨 '최고 단계'
김형래 기자 2022. 7.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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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어제(24일) 오후 8시 5분쯤 분화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가 솟아오르고 분출된 돌이 분화구에서 2.5㎞까지 날아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 '분화 경보'를 발령하고 분화 경계 레벨을 가장 높은 레벨인 '피난'으로 올렸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섬의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칠 만한 대규모 분화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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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어제(24일) 오후 8시 5분쯤 분화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가 솟아오르고 분출된 돌이 분화구에서 2.5㎞까지 날아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 '분화 경보'를 발령하고 분화 경계 레벨을 가장 높은 레벨인 '피난'으로 올렸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섬의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칠 만한 대규모 분화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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