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스냅 '어닝 쇼크'에 하락..기술주 투매 현상

정다인 외신캐스터 2022. 7. 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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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금요일장에서 주요 지수는 장 초반부터 미끄러졌습니다.

전날 1% 이상 올랐던 나스닥 지수는 1.8% 하락하며 다시 1만 1천 선으로 내려왔습니다.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강했던 것은 스냅의 실적이 실망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연쇄적으로 다른 SNS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했고, 차가운 투자심리가 다른 기술주로까지 퍼진 것입니다.   

그래도 주간 기준으로는 3대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가 2% 가까이 올랐고, 나스닥 지수가 3.3%, S&P500 지수가 2.6% 오른 채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금요일장 자세히 보시죠.

하락장의 주범 스냅, 4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그간 예상 밖의 호실적이 이어졌던 터라 스냅 실적 부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더 컸을 것이란 분석도 있는데요.

스냅으로 살펴봤듯이 어닝 시즌 동안 큰 변동성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스냅발 충격에 메타와 핀터레스트가 7%, 13% 이상 하락했고, 알파벳도 5% 이상 내렸습니다. 

SNS 기업 중 트위터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그간 많이 하락해서일까요?

아니면 실적 부진 원인으로 광고 업계 불확실성과 일론 머스크를 지목해서일까요?

0.8% 오르며 하락 물결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시가총액 TOP10에도 하락 물결이 일었습니다.

앞서 봤던 알파벳 외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1% 이상 하락했고, 테슬라는 강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메타가 급락하면서 시총 8위로 다시 떨어졌고요.

7위는 유나이티드 헬스가 꿰찼습니다.

존슨앤존슨이 0.47% 올랐고, 비자는 1.1%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는 올여름에서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 FOMC 회의도 예정돼 있고, S&P500기업 중 175곳이 실적을 발표하기 때문입니다. 

FOMC회의는 미 현지시간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26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을 시작으로

27일는 메타, 28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28일에는 2분기 GDP도 발표됩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 제조업 지표가 경기위축을 나타냈지만,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한채 마감했습니다.

◇ 비트코인·국제유가·원달러환율

비트코인 가격은 주말 사이 하락해 3천만 원 재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3천만 원 문턱에 올라섰습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수요 둔화와 리비안의 원유 생산 재개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미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물 금리는 2.7%대까지 떨어졌고, 2년물도 2.9%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달러당 1,313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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