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8~31도 '가끔 구름'..폭염특보 가능성 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5일 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동안 무덥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21~23도로 어제보다 1도께 낮고,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30~32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다.

오후 1~2시 예상 기온은 진안 28도, 익산·군산·김제·고창·무주·부안·정읍·장수·임실 29도, 전주·남원 30도, 순창·완주 31도 분포다.

기상청은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일부 내륙 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세계보건기구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생활기상은 자외선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주의', 체감온도 '주의',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낮음', 뇌졸중 가능지수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41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1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5분이다.

내일(26일)은 낮부터 저녁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3도, 낮 최고 31~34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