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규 발열자 50명, 330명 치료 중"

심동준 2022. 7. 2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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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경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유열자(발열자)와 치료 중 환자 감소를 주장했다.

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3일 오후 6시~24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5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4월 말 이후 7월24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477만274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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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시 개선 주장…"완쾌자 80명"

[서울=뉴시스]북한 중앙은행 황북 신평 지점 방역 모습.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7.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경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유열자(발열자)와 치료 중 환자 감소를 주장했다.

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3일 오후 6시~24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5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북한 주장 방역 지표는 얼마 간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 다시 개선 추세로 발표됐다. 완쾌된 사람 수는 80여 명이라고 했다. 사망자 수는 언급되지 않았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4월 말 이후 7월24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477만274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7만2330여 명이 완쾌됐다고 한다.

치료 중 환자는 330여 명이라고 언급했다. 치료 인원은 최근 소폭 늘었다가 재차 감소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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