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바이든, 코로나19 증상 계속 호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미국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밤 늦게 확인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은 몸 상태에 대해 이전보다 매우 좋게 느끼고 있었다"면서 "상기도 감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증상이 있지만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자 조정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에 대해 "현재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백신과 치료법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증상이 계속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미국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밤 늦게 확인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은 몸 상태에 대해 이전보다 매우 좋게 느끼고 있었다"면서 "상기도 감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증상이 있지만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자 조정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에 대해 "현재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백신과 치료법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확진 판정일로부터 5일간 격리 상태를 유지한 뒤 음성 판정을 받으면 대면 업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바이든 대통령과 밀접 접촉한 사람은 모두 17명인데, 이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류삼영 “근거 없고 직권남용”…행안부 “윗선 개입 없다”
- 차선 바꿀 때 노려 '쾅'…고의사고 87차례, 5억 챙겼다
- 목줄 없는 맹견 마주쳤다면…“공격보단 이렇게 방어”
- 누구나 명단 본다…백악관, 전 직원 이름·연봉 공개
- “백신 안 맞았다면…” 내 코로나 면역력은?
- 총경회의 후 대기발령에 감찰…경찰 내부 '부글부글'
- “눈치 보지 말고 주무세요”…日 기업 '낮잠 상자' 만든다
- '그알' 피해자에 성관계 방법까지 지시한 장군보살…알고 보니 살인범이 만든 '가상 인물'
- “심심해”…中 초등생, 부모 차에 동생 태우고 '120km 질주'
- 비비 오열 방송 이후…타이거JK “굶기지 않아, 서로 존중과 사랑”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