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포항이다..이준석, 포항 찾아 시민들과 '치맥'

이바름 2022. 7. 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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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이후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경북 포항을 찾아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해수욕장 앞에 있는 한 통닭집을 찾았다.

갑작스런 이 대표의 등장에 현장에 있던 100여 명의 포항시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휴대전화를 들고서 이 대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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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2.07.24. right@newsis.com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이후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경북 포항을 찾아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해수욕장 앞에 있는 한 통닭집을 찾았다. 갑작스런 이 대표의 등장에 현장에 있던 100여 명의 포항시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휴대전화를 들고서 이 대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 대표는 노란색 반소매 티셔츠와 베이지색 반바지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마이크를 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넸으며, 함께 치킨과 맥주 등을 나눠먹으며 대화도 나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달 29일 영일만대교 건설 부지와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지를 둘러보기 위해 포항을 방문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성상납 관련 의혹으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이후 제주, 목포, 순천, 광주, 진주, 창원, 부산, 춘천, 전주, 진도 등지를 누비며 당원과 지지자들과 만나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등 움직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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