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남한강서 실종된 60대 남성 사흘째 수색 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영월 남한강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실종돼 소방 당국 등이 사흘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5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남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수색대는 수색 사흘째 성과가 없자 이날 헬기와 드론, 차량 등 장비 15대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실종지점을 중심으로 수중과 보트, 차량을 통한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 영월 남한강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실종돼 소방 당국 등이 사흘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5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남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수색대는 수색 사흘째 성과가 없자 이날 헬기와 드론, 차량 등 장비 15대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실종지점을 중심으로 수중과 보트, 차량을 통한 수색작업을 벌였다.
공무원과 경찰, 해병전우회 등도 함께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이 지역에 최근 많은 비가 내려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은데다 강폭이 넓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25일에도 장비 10대와 인력 등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K팝 여성가수 최고순위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일어나 보이저" NASA, 우주 240억km 밖 탐사선 동면 깨워 교신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