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남한강서 실종된 60대 남성 사흘째 수색 난항

이상학 2022. 7. 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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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남한강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실종돼 소방 당국 등이 사흘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5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남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수색대는 수색 사흘째 성과가 없자 이날 헬기와 드론, 차량 등 장비 15대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실종지점을 중심으로 수중과 보트, 차량을 통한 수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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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 영월 남한강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실종돼 소방 당국 등이 사흘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3일째 실종자 수색 [강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5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남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수색대는 수색 사흘째 성과가 없자 이날 헬기와 드론, 차량 등 장비 15대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실종지점을 중심으로 수중과 보트, 차량을 통한 수색작업을 벌였다.

공무원과 경찰, 해병전우회 등도 함께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이 지역에 최근 많은 비가 내려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은데다 강폭이 넓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25일에도 장비 10대와 인력 등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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