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방학맞은 구미 낙동강 야외물놀이장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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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가 방학을 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 가운데 휴일인 24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 야외물놀이장에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지난 20일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장된 구미 낙동강 물놀이장에는 지금까지 2000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으며 이날도 1000여명의 가족단위 피서객이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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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초·중·고교가 방학을 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 가운데 휴일인 24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 야외물놀이장에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지난 20일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장된 구미 낙동강 물놀이장에는 지금까지 2000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으며 이날도 1000여명의 가족단위 피서객이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8월28일까지 문을 여는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9638㎡의 면적에 조립식 수영장 3조, 유수풀, 물썰매 슬로프, 워터 바스켓, 페달보트, 워터 슬라이드, 분수터널, 집 스카이, 그늘막 등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12세 4000원, 13세 이상 6000원이며, 구미 시민은 50% 할인된다.
김도준 구미시 하천행정계장은 "30여명의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학을 맞아 평일에는 500여명, 토일에는 2000여명의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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