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2만8112명 코로나 확진..전주 대비 1.5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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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도쿄에서 2만81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도쿄의 일주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542.6명으로, 전주 대비 160.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신규 확진자는 20대가 가장 많아, 전체의 20.3%인 5702명이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도쿄 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달 말까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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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평균 2만4542.6명 확진..전주 대비 160.5%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정윤영 기자 = 24일 일본 도쿄에서 2만81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일요일 대비 1.58배, 1만322명 증가했다고 NHK는 보도했다.
인공 호흡기 등을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4명으로 확인됐다.
앞서 도쿄에서는 지난 21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1878명으로 사상 첫 3만명대를 기록, 종전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이후 22일 3만4995명, 23일 3만2698명으로 3일 동안 계속 3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날 다시 2만명대로 내려왔다.
이날까지 도쿄의 일주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542.6명으로, 전주 대비 160.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신규 확진자는 20대가 가장 많아, 전체의 20.3%인 5702명이었다. 65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2511명으로 전체의 8.9%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도쿄 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달 말까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하고 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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