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2만8112명 코로나 확진..전주 대비 1.58배 증가

이유진 기자,정윤영 기자 2022. 7. 24.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일본 도쿄에서 2만81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도쿄의 일주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542.6명으로, 전주 대비 160.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신규 확진자는 20대가 가장 많아, 전체의 20.3%인 5702명이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도쿄 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달 말까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23일 사흘간 3만명대 유지하다 다시 2만명대로
일주일간 평균 2만4542.6명 확진..전주 대비 160.5%
지난 3월20일 도쿄의 치치부노미야 경기장에서 럭비 리그를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정윤영 기자 = 24일 일본 도쿄에서 2만81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일요일 대비 1.58배, 1만322명 증가했다고 NHK는 보도했다.

인공 호흡기 등을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4명으로 확인됐다.

앞서 도쿄에서는 지난 21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1878명으로 사상 첫 3만명대를 기록, 종전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이후 22일 3만4995명, 23일 3만2698명으로 3일 동안 계속 3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날 다시 2만명대로 내려왔다.

이날까지 도쿄의 일주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542.6명으로, 전주 대비 160.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신규 확진자는 20대가 가장 많아, 전체의 20.3%인 5702명이었다. 65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2511명으로 전체의 8.9%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도쿄 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달 말까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하고 있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