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서 통산 세 번째 20홈런..마쓰이 이어 일본인 두 번째

배정훈 기자 2022. 7.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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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를 겸업하는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프로야구에서 2년 연속 홈런 20개를 쳤습니다.

오타니는 MLB에 데뷔한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홈런 20개 고지를 밟았습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통산 20홈런 이상을 세 번 기록한 역대 일본인 메이저리거는 마쓰이 히데키에 이어 오타니가 두 번째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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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를 겸업하는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프로야구에서 2년 연속 홈런 20개를 쳤습니다.

오타니는 오늘(2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7대 1로 뒤진 5회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려 시즌 20번째 홈런을 채웠습니다.

오타니는 MLB에 데뷔한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홈런 20개 고지를 밟았습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통산 20홈런 이상을 세 번 기록한 역대 일본인 메이저리거는 마쓰이 히데키에 이어 오타니가 두 번째라고 소개했습니다.

오타니는 현재 빅리그에서 통산 홈런 113개를 때렸고, 투수로서 허용한 홈런 31개보다 3.64배 더 많이 홈런을 날렸습니다.

빅리그 최고 타자인 마이크 트라웃과 오타니를 보유하고도 늘 하위권을 맴도는 에인절스는 7대 2로 져 5연패를 당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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