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50여일간 업무추진비 3억7천659만 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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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억7천659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5년 전 같은 기간 3억9천956만 원을 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보다 2천만 원 남짓 적은 액수입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따르면, 비서실과 안보실은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 비용으로 총액의 55.3%인 2억827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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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억7천659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5년 전 같은 기간 3억9천956만 원을 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보다 2천만 원 남짓 적은 액수입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따르면, 비서실과 안보실은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 비용으로 총액의 55.3%인 2억827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이어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 행사비로 8천304만 원(22.1%),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비로 4천911만 원(13.0%), 부서 업무추진 지원 등 기타경비로 3천617만 원(9.6%)을 썼습니다.
비서실과 안보실의 업무추진 관련 연간 예산은 총 61억5천84만 원 규모입니다.
총무비서관실은 다른 정부 부처와 마찬가지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분기별로 공개해왔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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