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50여일간 업무추진비 3억7천659만 원 집행

김기태 기자 2022. 7. 24.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억7천659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5년 전 같은 기간 3억9천956만 원을 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보다 2천만 원 남짓 적은 액수입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따르면, 비서실과 안보실은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 비용으로 총액의 55.3%인 2억827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억7천659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5년 전 같은 기간 3억9천956만 원을 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보다 2천만 원 남짓 적은 액수입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따르면, 비서실과 안보실은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 비용으로 총액의 55.3%인 2억827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이어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 행사비로 8천304만 원(22.1%),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비로 4천911만 원(13.0%), 부서 업무추진 지원 등 기타경비로 3천617만 원(9.6%)을 썼습니다.

비서실과 안보실의 업무추진 관련 연간 예산은 총 61억5천84만 원 규모입니다.

총무비서관실은 다른 정부 부처와 마찬가지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분기별로 공개해왔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