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유공자를 찾습니다"..내일부터 후보자 접수

기사내용 요약
일자리·청년·장년 3개 부문 포상 176점 수여
8월24일까지 접수…공개검증 거쳐 12월 시상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을 수여한다. 후보자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다.

올해는 일자리창출·청년·장년고용촉진 3개 부문으로 나눠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176점의 포상을 수여한다. 기업, 취업지원기관,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의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경우 지방고용노동관서에 공적조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고용부 누리집의 '정부포상 365일 추천창구'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고용부는 15일 이상 공개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올해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고용부(http://www.moel.go.kr)와 대한민국 상훈(www.sanghun.go.kr)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정한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신 각계각층 유공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