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지도체제, '尹정부 뒷받침'이 기준..권력 투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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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거론되는 장제원 의원은 "어떤 지도 체제가 윤석열 정부를 잘 뒷받침할 수 있느냐가 기준이 되는 것이지 그 외 '누구냐'는 생각할 타이밍(시점)이 아니다"라고 했다.
대통령실 측이 장 의원과 권 원내대표 간 갈등설에 대해 "두 사람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며 일축한 데 대해 장 의원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치에 입문할 때까지 한 번도 사심을 가지고 일한 적이 없고 지금도 그 마음은 똑같다"며 "대통령으로부터 나온 권력을 놓고 투쟁화하거나 싸움할 일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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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거론되는 장제원 의원은 "어떤 지도 체제가 윤석열 정부를 잘 뒷받침할 수 있느냐가 기준이 되는 것이지 그 외 '누구냐'는 생각할 타이밍(시점)이 아니다"라고 했다.
장 의원은 지난 2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6개월 직무대행 체제에 대한 당내 회의적 시각이 많다는 질문에 "별 연대설이 나오는데, 지금 당장 전당대회가 없는데도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당권 투쟁이니 권력투쟁이니 있을 수 없는 얘기"라며 "다 이게 윤석열 정권 내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여기서 그런 것들이 자꾸 얘기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했다.
대통령실 측이 장 의원과 권 원내대표 간 갈등설에 대해 "두 사람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며 일축한 데 대해 장 의원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치에 입문할 때까지 한 번도 사심을 가지고 일한 적이 없고 지금도 그 마음은 똑같다"며 "대통령으로부터 나온 권력을 놓고 투쟁화하거나 싸움할 일이 없다"고 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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