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내일 꿈꾸는 막내 페퍼저축은행, 일본으로 창단 첫 해외 전지훈련 떠나

이정원 2022. 7.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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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갔다.

페퍼저축은행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페퍼저축은행은 24일부터 30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일본에 머문다.

NEC가 페퍼저축은행에게 초청장을 발급하면서 비자 발급이 쉬워졌고, 페퍼저축은행도 일본행 비행기에 순조롭게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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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갔다.

페퍼저축은행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재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지민경과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은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를 제외, 전 선수단이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페퍼저축은행은 24일부터 30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일본에 머문다.

페퍼저축은행은 일본 여자배구리그 팀 NEC, 사이타마 아게오 메딕스, 히타치와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5일에는 NEC와 자매결연 협약식도 맺을 계획이다. 29일에는 NEC, 사이타마 아게오 메딕스, 히타치와 4팀 순환 연습경기를 갖는다.

페퍼저축은행이 일본으로 창단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최근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역시 코로나19가 심상치 않다. NEC가 페퍼저축은행에게 초청장을 발급하면서 비자 발급이 쉬워졌고, 페퍼저축은행도 일본행 비행기에 순조롭게 오를 수 있게 됐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일본으로 떠나는 페퍼저축은행 일원들에게 방역을 철저히 하길 당부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3승 28패로 창단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목표는 10승이다. 선수들과 김형실 감독은 10승을 위해 비시즌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새로 합류한 이고은은 물론이고 기존 선수들 역시 새로운 의욕과 다짐으로 비시즌 고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강원도 속초로 창단 첫 전지훈련을 떠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으로 창단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페퍼저축은행이 일본에서 어떤 경험을 쌓고 올지 페퍼저축은행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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