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내일 꿈꾸는 막내 페퍼저축은행, 일본으로 창단 첫 해외 전지훈련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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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갔다.
페퍼저축은행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페퍼저축은행은 24일부터 30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일본에 머문다.
NEC가 페퍼저축은행에게 초청장을 발급하면서 비자 발급이 쉬워졌고, 페퍼저축은행도 일본행 비행기에 순조롭게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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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갔다.
페퍼저축은행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재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지민경과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은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를 제외, 전 선수단이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페퍼저축은행은 24일부터 30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일본에 머문다.
페퍼저축은행은 일본 여자배구리그 팀 NEC, 사이타마 아게오 메딕스, 히타치와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5일에는 NEC와 자매결연 협약식도 맺을 계획이다. 29일에는 NEC, 사이타마 아게오 메딕스, 히타치와 4팀 순환 연습경기를 갖는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일본으로 떠나는 페퍼저축은행 일원들에게 방역을 철저히 하길 당부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3승 28패로 창단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목표는 10승이다. 선수들과 김형실 감독은 10승을 위해 비시즌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새로 합류한 이고은은 물론이고 기존 선수들 역시 새로운 의욕과 다짐으로 비시즌 고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강원도 속초로 창단 첫 전지훈련을 떠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으로 창단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페퍼저축은행이 일본에서 어떤 경험을 쌓고 올지 페퍼저축은행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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