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尹정부 단호한 태도가 민주노총 극한투쟁에 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파업이 51일 만에 타결된 것 관련 "법과 원칙을 향한 윤석열 정부의 단호한 태도가 민주노총의 극한투쟁에 제동을 걸었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2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노사분규를 해결한 중요한 선례를 만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우조선해양 파업 51일 만에 타결…노사분규 해결 선례"
"불법 행위는 단호한 처벌로 귀결"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파업이 51일 만에 타결된 것 관련 "법과 원칙을 향한 윤석열 정부의 단호한 태도가 민주노총의 극한투쟁에 제동을 걸었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2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노사분규를 해결한 중요한 선례를 만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급한 불은 껐다"며 "무엇보다 조선소가 운영을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대결의 에너지를 생산의 에너지로 되돌릴 때 노사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을 비판했다. 그는 "민주노총은 조선업 호황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파업을 결행하는 무책임함을 보여줬다"며 "이 무책임함을 상쇄하려는 듯이 유서와 신나까지 등장시키는 극단적 투쟁방식을 고집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을 볼모로 잡은 파업은 국민의 지탄받을 뿐"이라며 "극단적 투쟁은 고립을 자초할 뿐이다. 무엇보다 불법 행위는 단호한 처벌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 대행은 "법치의 준엄함은 모두에게 적용돼야 한다"며 "불법은 종식돼야 하고 합법은 보호받아야 한다. 이러한 원칙을 지켜갈 때 공정과 상식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