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주변 어울누리로 830m 25일 개통

이은파 2022. 7. 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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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주변도로가 25일 개통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국세청과 세종 예술의전당을 잇는 어울누리로 830m 구간(왕복 4차로)으로, 동서 방향 1개 차로씩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운행 속도는 시속 30㎞ 이하로 제한된다.

도시상징광장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나성중앙로 210m 구간도 이날 함께 개통돼 한누리대로와 갈매로의 교통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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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상징광장 주변도로 위치도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주변도로가 25일 개통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국세청과 세종 예술의전당을 잇는 어울누리로 830m 구간(왕복 4차로)으로, 동서 방향 1개 차로씩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운행 속도는 시속 30㎞ 이하로 제한된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나성동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교통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상징광장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나성중앙로 210m 구간도 이날 함께 개통돼 한누리대로와 갈매로의 교통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성수 시 도로과장은 "앞으로 생활권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차량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시민 이용이 많은 공사 구간의 조기 개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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