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517명 확진..엿새째 3천명대·위중증 6명

이정훈 2022. 7.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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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3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517명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3천778명보다 261명 줄었지만, 엿새 연속 3천 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4만8천970명(입원 38명·재택치료 2만2천879명·퇴원 112만4천790명·사망 1천26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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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3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517명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3천778명보다 261명 줄었지만, 엿새 연속 3천 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입국 14명을 제외한 전원이 지역감염이다.

경남 18개 전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창원시(1천175명), 김해시(580명), 양산시(558명), 진주시(313명), 거제시(227명), 통영시(138명), 사천시(134명) 등 7개 시가 세 자릿수 이상 확진자를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은 밀양시 95명, 거창군 49명, 함양군 45명, 함안군 42명, 창녕군 34명, 합천군 29명, 남해군 26명, 하동군 24명, 고성군 20명, 의령군 17명, 산청군 11명 순이다.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4만8천970명(입원 38명·재택치료 2만2천879명·퇴원 112만4천790명·사망 1천26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3%다.

24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0.6%, 4차 백신 접종률은 10.3%를 기록 중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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