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3일 2355명 신규 확진..재택치료 1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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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연속 2000명을 넘어섰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3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5명이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전주·익산·군산 3개 시 지역 확진자는 총 1795명이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63만6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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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연속 2000명을 넘어섰다.
병상가동률은 32%로 늘었고 재택치료자도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각종 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이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3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5명이다.
22일 2176명 보다는 179명, 일주일 전인 16일 1242명 보다는 1113명 늘어난 수치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전주·익산·군산 3개 시 지역 확진자는 총 1795명이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63만616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1141명, 익산 341명, 군산 313명, 완주 127명, 정읍 88명, 김제 63명, 부안 55명, 남원 51명, 무주 43명, 고창 32명, 임실 29명, 장수 19명, 순창 17명, 진안 16명, 기타(해외입국 등) 20명이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73%, 3차 71.87%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52%다.
병상 가동률은 32%(중증 13%, 준중증 46%, 중등증 34%), 재택 치료자는 1만1942명이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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