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120여명.. 나흘째 100명대

이설 기자 2022. 7. 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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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일일 신규 유열자(有熱者·발열자) 수가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북한 전역에서 120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북한이 매일 발표하는 일일 발열자 수(오후 6시 기준)는 지난 19일 250여명을 기록한 이후 20일 170여명, 21일 140여명, 22일 120여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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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중앙은행 황해북도 신평지점 방역.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일일 신규 유열자(有熱者·발열자) 수가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북한 전역에서 120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 이후 북한의 누적 발열자 수는 477만2680여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477만2240여명(99.99%)이 완치됐고 360여명(0.007%)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다.

북한이 매일 발표하는 일일 발열자 수(오후 6시 기준)는 지난 19일 250여명을 기록한 이후 20일 170여명, 21일 140여명, 22일 120여명을 기록했다.

누적 발열자 중 사망자 수는 74명으로서 지난 6일 1명이 발표된 이후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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