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 확진 20만명 돌파 ·사망자 69명..17개 도부현서 역대 최다 경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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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NHK와 TBS방송은 23일 후생 노동성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 975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로써 일본 내 역대 최다 기록은 4일 연속으로 경신됐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2일) 19만 5000명으로 기록된 바 있다.
이날 도쿄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698명으로 집계되면서 3일 연속 3만명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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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본에서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NHK와 TBS방송은 23일 후생 노동성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 975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로써 일본 내 역대 최다 기록은 4일 연속으로 경신됐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2일) 19만 5000명으로 기록된 바 있다.
또한 일본 17개 도부현에서는 역대 최고 기록이 경신됐다.
이날 도쿄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698명으로 집계되면서 3일 연속 3만명대를 이어갔다. 도쿄에서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14명이 됐으나 신규 사망자 수는 7명 추가됐다.
오사카에서는 2만2501명이 확진됐다. 이 외 홋카이도(4636명), 이와테현(1051명), 아키타현(833명), 군마현(2093명), 지바현(9591명), 사이타마현(1만2424명), 가나가와현(1만3716명), 나가노현(1626명), 시즈오카현(6425명), 아이치현(1만4348명), 후쿠이현(939명), 교토부(4201명), 오사카부(2만2501명) , 효고현(9497명), 오카야마현(1893명), 후쿠오카현(1만2619명), 오키나와현(5297명) 등 17도부현에서 역대 최다 기록이 경신됐다.
일본 전국에서 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2명 증가해 203명이 됐고 신규 사망자 수는 69명으로 확인됐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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